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하반기에도 특별분배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올해 하반기에도 특별분배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이 상품은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다.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옵션 매도를 활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운용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분기 단위 분배 정책을 확대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분배금을 지급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118.3%를 기록하며 하반기 특별분배를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수준의 분배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투자자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9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인컴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배 시점이 다른 커버드콜 ETF를 조합하면 월중 현금흐름을 분산해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매월 말 분배하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와 매월 15일 분배하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함께 활용하면 월 2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상반기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특별분배를 지속해 차별화된 인컴 투자 수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