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미래에셋증권, 선물옵션 투자대회 연다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미래에셋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 CI
미래에셋증권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2026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익률, 수익금, 승률 등 3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우수 투자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연말에는 각 리그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 총 13차례의 1위 수상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실제 투자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챔피언 대담 세미나'가 마련된다. 시장 변동성 대응 방법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 실전 매매 경험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도 단순 주식 매매를 넘어 선물과 옵션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운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실전 투자대회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매매 기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선물·옵션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의 파생상품 거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 상승과 하락 국면 모두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시장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파생상품"이라며 "이번 대회가 투자자들의 역량 향상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기자 정보

#미래에셋증권 #투자대회 #파생상품 #선물옵션 #투자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