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에 불어닥친 '뒷돈' 바람…전·현직 주지 기소
【파이낸셜뉴스 김제=강인 기자】 국보 품은 명사찰로 유명한 전북 김제 금산사가 뒷돈 사건으로 멍들었다.
금산사 사찰 공사 등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전·현직 주지가 모두 재판에 넘겨져서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금산사 주지 A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전직 주지 B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찰 공사를 수주하는 대가로 1억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종교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조사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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