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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세권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BNK경남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뉴온시티 중도금 협약식 [사진=울산복합도시개발]
뉴온시티 중도금 협약식 [사진=울산복합도시개발]

[파이낸셜뉴스] 울산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협력이 추진된다. KTX 울산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의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 금융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17일 BNK경남은행과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공장 신설이나 사업장 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대출 상담과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인 대출 조건과 한도는 신청 기업의 여건에 맞춰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뉴온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산업용지 1차 공급 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공고 물량의 약 80%가 지난해 12월 계약된 데 이어 잔여 필지에 대한 계약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며 1차 공급분 산업용지 전량의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 금융 지원 인프라 확보는 향후 예정된 산업용지 추가 공급과 기업 유치 과정에서 계약자들의 자금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뉴온시티 개발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약 46만평 부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주거, 산업, 상업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일반산업단지 구역은 울산 기존 산업벨트와의 연계성과 광역 교통망 접근성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핵심 기업들의 진입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당 사업의 시행사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울주군 16%, 울산도시공사 39%, 한화솔루션 45%가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공공 부문이 전체 지분의 55%를 보유하고 있는 민관합동 개발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사업의 투명성과 재정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산업용지 공급, 기반시설 조성,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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