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이승윤 "폭염도 재난입니다"...희망브리지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승윤. 희망브리지 제공
방송인 이승윤. 희망브리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름만 되면 노인과 장애인 분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방송인 이승윤이 6년째 재난 현장을 지키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염에 지친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 '시원한 여름날'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폭염도 재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는 희망브리지 홍보대사 이승윤이 참여해 취약계층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승윤은 지난 2020년부터 희망브리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에 동참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3000만원에 달하며, 희망브리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도 이승윤은 폭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촬영을 마친 뒤 그는 "오랜 기간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니 최근 기후 변화를 직접 느끼고 있다"며 "폭염은 이제 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수나 선풍기처럼 작은 관심과 도움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항상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이승윤 홍보대사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지원과 맞춤형 구호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수 등 1만3000여개의 구호물품을 전국에 배분하고 있다. 또한 대형 특수 세탁 구호차량을 투입해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건조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승윤이 참여한 캠페인 및 폭염 취약계층 지원 관련 내용은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다양한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기자 정보

#이승윤 #희망브리지 #폭염 #재난 대응 #구호물품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