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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민후 합병...10월 1일 '법무법인 원'으로 통합 [로펌소식]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원 제공
법무법인 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윤기원·이유정)과 법무법인 민후(대표변호사 김경환·최주선·양진영)가 합병한다. 양사는 2026년 10월 1일 '법무법인 원'으로 통합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송무와 기업·정부자문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법무법인 원과 IT·지식재산·데이터·개인정보·기술규제 등 기술 법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법무법인 민후가 손을 잡는 형태다. 이번 합병은 AI 대전환기를 맞아 사회와 기술 변화를 함께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협력해 AI 기반 업무구조와 고객 중심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통합 법무법인 원은 출범일인 10월 1일에 맞춰 데이터·정보보호·IP 등 복합적인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한 'AI 정보보안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원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AI 시대에 IP·정보보호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민후 전문가들의 합류로 원이 가진 경험의 깊이에 혁신의 속도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민후가 쌓아온 전문성을 원의 정통성에 접목해 더 넓은 영역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통합을 결정했다"며 "AI를 기반으로 법률서비스를 혁신하면서도 고객 중심 가치를 강화해 보다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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