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마트 이용하면 관광지 할인"…롯데마트, 지역 상생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관광지와 손잡고 고객 유치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5일 통영·거제 지역 관광시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거제씨월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 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마트 통영점과 거제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해당 지역 관광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제씨월드는 입장권과 체험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이용 요금을 할인한다. 스카이라인 루지 코리아 역시 이용권과 연간 회원권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여수 지역 관광시설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여수점과 여천점은 지난달 여수예술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롯데마트·슈퍼 임직원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여수예술랜드,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유캐슬 호텔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관광지와 유통 채널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배장호 롯데마트 영남서부지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관광 산업과 유통업계가 함께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와 매장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례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