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포르투갈, 콩고와 1-1 무승부 [2026 북중미 월드컵]
[파이낸셜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콩고민주공화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포르투갈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와 1-1로 비겼다.
포르투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콩고는 46위다.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포르투갈은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콩고에 고전했다.
포르투갈은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리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 추가시간 막판에 결국 콩고가 동점골을 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포르투갈은 후반 10분 추가골을 터뜨리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무효가 됐다.
포르투갈은 압도적인 공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슈팅은 저조해 실익 없는 경기를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콩고는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 1974년에는 '자이르'라는 국명으로 출전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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