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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 잰걸음 경북도, 국비 300억 확보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3개 과제 선정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해 노력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경북도청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등 3개 과제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들지만 산업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 연구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 시설 및 장비의 선제적인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은 물론 경상북도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그래핀 공정 검증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국내 최초로 그래핀 소재 합성부터 전사, 분석·평가, 반도체·센서 응용소자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AI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첨단산업에 활용되는 전자유리 소재·부품의 상용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전자유리 설계·해석, 초정밀 가공, 기능성 나노코팅,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2030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되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도와 포항시가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첨단소재부품산업 제조공정의 자율제조 전환을 목표로,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경량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지원 체계 마련을 중점 추진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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