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주민 체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기여
민생치안 전담기동대 운영 100일
주민 체감형 치안 활성 성과 쾌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찰청이 지난 3월 3일부터 활동 중인 민생치안 전담기동대가 운영 100일을 맞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치안 전담기동대는 집회·시위 대응 중심의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경찰청 정책으로 범죄취약지역 순찰,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유지, 생활안전 위험 요소 발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치안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총 4개 기동대 중 2개 기동대를 민생치안 전담기동대로 운영 중이며, 범죄예방 분야와 교통 분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운영 이후 현재까지 수배자 및 기초질서 위반사범 385명을 단속·검거하고, 과태료 체납차량 322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또 순찰 과정에서 발견한 생활안전 위험 요소 34건에 대해 관계기관에 시설 보수 및 개선을 요청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민생치안 전담기동대 순찰 중 동구 공장 화재 발생 무전을 청취한 인근 기동대 1개팀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소방차 통행로 확보와 교통 통제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한 바 있있다.
특히 주민들의 안심귀가길 조성 요구가 있었던 지역과 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로고젝터(각종 이미지를 빛으로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 등 다양한 곳에 경각심을 주는 문구 및 이미지를 투영하는 장치) 설치 대상지를 선정해 주민 불안 요인 해소와 범죄예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경찰과 지자체 간 협업으로 총 33개소의 범죄예방 로고젝터를 구축·정비했다. 오는 6월 말~7월 초 사이 북구와 동구를 마지막으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주민 체감형 범죄예방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가장 많은 로고젝터 구축·정비 실적으로, 주민 체감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다.
안양수 경비과장(총경)은 "민생치안 전담기동대는 로고젝터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