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클로봇, 스팟의 핵심파트너...상용화 도입시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18일 클로봇에 대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의 핵심 파트너로서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선영 연구원은 "동 사는 국내 스팟 핵심 리셀러 3개사 중 하나로 가장 먼저 유통에 진입해 현장 구축, 운영 경험과 SI 인증 기반의 통합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라며 "자율주행, 관제 S/W를 결합해 단순 유통을 넘어 현장 맞춤형 구축, 운영 최적화,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 반도체 공장, 공공안전 분야의 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산업현장내 스팟 상용화 도입과 순찰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물류 자동화 SI기업으로 확장을 위해 두산로직스틱스솔루션(DLS) 인수를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실제 클로봇은 DLS인수를 통해 기존 로봇 주행, 관제 S/W 중심 사업에서 WMS/WCS 기반의 물류센터 전체 자동화 영역으로 밸류 체인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동 사는 이를 위해 현재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라면서 "DLS의 6000억원대 매출, 대형 고객 레퍼런스 및 글로벌 1위 KNAPP 국내 독점권을 기반으로 외형 성정과 고객 기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후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End-to-End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포지셔닝이 전환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