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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신탁방식 정비 성과 가시화...'흑석 11·신길 10구역' 탄력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흑석 11구역 조감도. 한토신 제공
흑석 11구역 조감도. 한토신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들이 하나 둘 가시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진행하는 '흑석11구역 재개발(써밋 더힐)'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진행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211가구 모집에 6860명이 신청해 평균 32.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7월에도 신탁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이 분양에 나선다. 한토신이 맡고 있는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의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써밋 클라비온'이 주인공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로 건립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정비사업 현장에서 신탁방식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기 신도시,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경우 일정 수수료를 지급해야 되지만 전문성 등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신탁방식이 이제는 정비사업의 하나의 흐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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