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정청래 90도 인사에 李대통령 "수고했습니다"…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총리·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정 인사 서울공항 영접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귀국 행사에서 약 90도로 허리를 굽혀 이 대통령을 맞았고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34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 흑색, 흰색 삼색 사선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 밖으로 나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함께 트랩을 내려왔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이동했다.

귀국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박윤주 외교부 1차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트랩을 내려온 뒤 김 총리와 김 차관, 정 대표, 한 원내대표, 강 비서실장, 홍 정무수석 등과 차례로 악수했다. 김 총리는 약 75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고 정 대표는 약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고 정 대표에게는 악수하며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오전 11시36분께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벨기에와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 프랑스 에비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이어진 유럽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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