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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교통숨통 트이나… 자양13구역 도로 우선개설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내 교통 수요 급증에 대응해 '자양13존치관리구역' 도로 개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자양13구역 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도로) 실시계획인가 신청서 접수를 마치고 18일부터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당초 2032년 준공 시점에 맞춰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도로부터 개설하기로 했다.

도로가 선개설되면 뚝섬로와 잠실대교 북단 교차로에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이 완화되고, 쿠팡 본사 이전에 따른 차량 유입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E~F 수준인 뚝섬로 일대 교통서비스 수준은 자양5·13구역 사업 완료 후 D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도로 선개설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교통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라며 "선제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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