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현대로템, 수주와 함께 저평가 해소 기대…목표가↑ -현대차證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현대로템(064350)
경기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현대로템 제공
경기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현대로템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은 19일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 계약에 따라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주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3조원 규모의 페루 및 9조원 규모의 이라크 K2 전차 수주 계약에 따라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며 "두 계약이 현실화될 경우 폴란드 이후 실적 공백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차 생산능력 병목 구간에서 K2의 납기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현대로템은 연간 생산능력이 제한적인 경쟁사 대비 K2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폴란드 EC3, 루마니아 K2 전차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외에도 북유럽, 캐나다, 아시아·아프리카 등 논의 국가가 다수"라고 짚었다.

올해 매출액은 6조7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7%, 1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폴란드 EC1 잔여 물량 매출액이 반영되는 가운데, EC2 물량의 매출 인식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소폭 악화할 전망"이라며 "EC2 예비비 반영에 따른 것으로 매출 인식 마무리 단계서 환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기자 정보

#현대로템 #수주 계약 #저평가 해소 #투자의견 #목표주가 상향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