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첫삽..2030년 준공 목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동·서부산 균형발전 일환으로 사상구 학장동에 들어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약 4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30년 1분기 안에 준공될 계획이다.
2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지난 19일 착공돼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서부산권에 분산된 행정·공공기관을 집적화해 주민들에 통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상구 학장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4층 및 31층 규모의 복합건물 2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먼저 사업 착공일인 지난 19일부터 흙막이 공사를 비롯한 기반시설 시공으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특히 행정복합타운은 지하 연계 통로를 통해 현재 건설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스마트시티 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접근성 확보를 위해 유기적인 교통 동선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지역 업체 참여비율은 58%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번 착공을 기점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상당한 경제적 선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부산도시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철저한 공정과 안전관리에 나서 최고의 품질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부산권의 새로운 거점이 될 이 행정복합타운을 성공적으로 지어 부산의 미래 균형발전을 책임감 있게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