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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어 슈퍼볼까지 넘보는 K팝…BTS·블랙핑크·스키즈·에이티즈 후보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온라인 연애매체 '저스트 자레드' 설문...K팝 가수 4팀 올라

미국-파라과이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공연하는 블랙핑크 리사(오른쪽). 연합뉴스
미국-파라과이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공연하는 블랙핑크 리사(오른쪽).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연합뉴스
스트레이 키즈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퀸즈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2026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스트레이 키즈가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퀸즈의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2026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에이티즈. 뉴스1
에이티즈. 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욘세, 리한나, 레이디 가가, 마돈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이들의 공통점은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다.

올해는 정규 6집 '데비 티라르 마스 포토스(Debí Tirar Más Fotos)'로 그래미 역사상 최초로 스페인어 앨범 부문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배드 버니가 헤드라이너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벌써부터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미국의 대표적인 연예 온라인 매체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가수들에게 가장 큰 무대 중 하나로, 매년 수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본다"며 내년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 후보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샘 스미스, 드레이크, 빌리 아일리시,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핑크, 두아 리파, 도자 캣, 찰리 푸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K-팝 가수로는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포함됐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K-팝 팬들을 중심으로 해당 기사가 공유되며 투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참여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멕시코시티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공식 주제가 'DNA'를 불렀다.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개막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Goals)'를 브라질 가수 아니타, 나이지리아 가수 레마와 함께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전 하프타임쇼가 도입됐다. 방탄소년단(BTS)은 결승전 하프타임쇼의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개막식에서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선보인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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