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 위해 'AI 윤리경영 원년' 선포
직원 청년 워크숍 열어 AI 청렴윤리 4대 원칙 수립 및 실천 결의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윤리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19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날 전남 무안군 소재 본사에서 전 직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 도입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제작, 문서 위조 등의 여러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청렴 체계를 조직 내에 확고히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장충모 공사 사장의 'AI 윤리특강'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동참한 'AI 청렴실천 서약식', 반부패 법령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장충모 사장은 AI 시대에 수반하는 윤리적 리스크를 구체적인 부패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해 임직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어 국내외의 AI 윤리경영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공사만의 차별화된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AI 청렴실천 서약식'은 올해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공사의 '올클린(ALL-CLEAN)' 청렴 기조를 AI 활용 영역까지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사가 수립한 △공정·투명 경영 준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철저 △AI 결과의 비판적 검증 △AI 악용에 따른 인권 침해 배격 등 'AI 청렴윤리 4대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장충모 사장은 "올해를 'AI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청렴 시스템을 선도하겠다"면서 "AI 기술의 안전하고 투명한 활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