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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300억원 자금 조달...중국·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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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216080)


CB·CPS 발행 결정
재무 안정성 강화로 투자 확대

제테마, 300억원 자금 조달...중국·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제테마가 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제테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해 총 30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표면금리 0%에 기준주가보다 10% 높은 가격으로 발행되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전환가액이 조정되지 않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조달한 자금은 단기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재무 부담을 줄이고,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테마는 특히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 화동에스테틱(ZUOYI BIO)과 약 5,50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5월 보툴리눔 톡신의 중국 임상 3상을 마쳤다. 현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테마는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태국과 터키 등에서도 신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테마더톡신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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