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과 괌 전통체험… 모든 세대가 만족할 것" [fn이사람]
윌리엄 시노자키 호텔 닛코 괌 총지배인
전객실서 보이는 오션뷰 매력적
비치요가 등 로컬 프로그램 강화
각국 음식 펼쳐진 다이닝도 인기
온 가족 위한 균형잡힌 공간 지향
"호텔 닛코 괌은 단순한 숙소가 아닙니다. 편안함(Ease), 일상탈출(Escape), 신뢰(Ensure) 등 이른바 '3E'를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지난 19일 서울에서 만난 윌리엄 시노자키 총지배인(45·사진)은 호텔 닛코 괌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운을 뗐다.
호텔 닛코 괌은 투몬만 북쪽 건비치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전 객실이 오션프론트 전망을 갖춘 이 호텔은 모든 객실이 48㎡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시노자키 총지배인은 "객실에서 바라보는 태평양의 풍경은 호텔 닛코 괌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도심 접근성과 조용한 휴양지 분위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빛깔과 붉게 물드는 석양은 투숙객들이 첫손가락에 꼽는 이 호텔만의 매력이다.
호텔을 대표하는 시설인 72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수영장과 직접 연결된 구조 덕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건비치와 맞닿은 입지 또한 차별화 요소다. 투숙객들은 호텔 바로 앞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여유롭게 산책하며 괌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현재 호텔 투숙객 가운데 약 30%는 한국인으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그 비중이 늘고 있다. 시노자키 총지배인은 "한국 고객들은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지속적인 개선이 핵심"이라며 "세심한 응대와 철저한 시설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열사인 PIC괌, 더츠바키타워와의 차별성도 뚜렷하다. PIC괌이 워터파크와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갖춘 가족형 리조트라면, 더츠바키타워는 최신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앞세운 럭셔리 커플 호텔이다.
반면 닛코 괌은 특정 고객층에 치우치지 않고 가족·커플·시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리조트를 지향한다. 시노자키 총지배인은 "어떤 여행 목적으로 찾아오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것이 닛코 괌의 진정한 강점"이라며 "여러 세대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 역시 빠뜨릴 수 없는 경쟁력이다. 뷔페 레스토랑 '마젤란'과 중식당 '토리'에서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투몬만을 바라보며 즐기는 아침 조식 뷔페와 선셋 비치 BBQ는 투숙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여름에는 풀바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괌 전통 문화 체험, 비치 요가 등 로컬 컬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조트 안에서도 괌의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시노자키 총지배인은 "호텔 닛코 괌은 숙박을 넘어 괌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가치를 한층 넓혀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