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이란 후속협상 주시하며 9200선 등락 [fn오전시황]
개인·기관 순매수 속 외국인 순매도 지속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2일 오전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 추이를 주시하는 가운데 92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상승 전환했다가 재차 하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9200.6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08% 낮은 8954.43으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키워 9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750억원, 42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4435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후속협상 추이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양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지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은 지속 중인 상황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그룹에서는 SK하이닉스(4.70%)와 SK스퀘어(8.99%)가 강세다. LG전자(10.40%)는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상승전환하며 36만원(1.69%)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차(-3.67%), 삼성생명(-3.32%)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지(3.74%), 비금속(1.64%), 기계·장비(1.56%) 등이 오름세인 반면 금속(-2.71%), 일반서비스(-2.66%), 운송장비·부품(-2.62%)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0.48% 내린 961.9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94% 내린 957.49로 출발한 뒤 상승전환하며 979.58(1.34%)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5억원, 9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5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