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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UNLV 복수석사학위' 첫 파견…1년 만에 과정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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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석사과정 황은수씨.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석사과정 황은수씨.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온 해외 유명대학과의 복수학위제 첫 성과가 나왔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석사과정 황은수씨가 글로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UNLV)와의 복수석사학위과정 중 현지 파견 수학 과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황씨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경상국립대에서 석사학위과정을 마무리하면 양 대학 첫 복수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GNU-UNLV 복수석사학위과정'은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심화 연구와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에서 1.5년, UNLV에서 1.5년을 이수하도록 설계된 이 프로그램에서 황씨는 첫번째 파견자였다.

황씨는 UNLV 파견 기간 선진 공학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현지 지도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원심펌프 내부 임펠러 유동에서 발생하는 '날개 끝 누설 와류에 의한 공동현상'에 대해 DES(Detached Eddy Simulation) 모델을 적용한 엄밀한 전산해석을 수행했다. 현지 우주 탐사 학생 연합(SEDS)의 로켓 개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경상국립대와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UNLV)는 지난 2023년 4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12월에는 복수석박사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총장직을 맡은 후 많은 에너지를 투자한 것이 해외 유명대학과의 복수학위제"라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경상국립대와 해외 협정대학의 석사 혹은 박사 학위를 둘 다 받는 제도"라고 말했다.

권 총장은 "이번에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UNLV)와 첫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대학으로 학생들이 진출할 것이고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의 명문대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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