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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글로벌 진출 가속…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협력 모색[바이오 USA]

뉴스1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가 진행 중인 모습.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가 진행 중인 모습.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 단체사진. (공동취재단)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 단체사진. (공동취재단)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에서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KHIDI-AstraZeneca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기술 협력 세미나에서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샌디에이고=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산진은 22일(현지시간)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NOVA 글로벌 커넥트'(Global Connect)를 열고 국내 바이오텍과 아스트라제네카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프로젝트 NOVA는 보산진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텍의 혁신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와 연결해 평가와 피드백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정영훈 보산진 기획이사를 비롯해 오정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충환 주미대사관 보건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는 기술 탐색 및 평가(Search & Evaluation) 조직의 니킬 무티알, 네이선 스타일스, 가야트리 바르마, 매튜 포슬루즈니 등 글로벌 임원진이 자리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검토했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프로그램인 1대1 파트너링 미팅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내 바이오기업 13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면역학, 종양학, 신장·대사질환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은 노보렉스, 카이뮨, 메디맵바이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에스씨바이오, 올릭스,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아울바이오, 삼진제약, 인투셀, 트리오어, 핀테라퓨틱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이다.

갤럭스-에즈큐리스 협력 사례 소개…민관 협력 성과 주목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와 바이오벤처기업 에즈큐리스의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이 사례는 정부·공공기관과 글로벌 제약사가 협력해 국내 바이오텍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갤럭스는 보산진의 '성장 단계별 기술협력 가속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및 글로벌 진입 자금을 지원받는다.

보산진은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발굴된 유망 파이프라인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등 후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산진은 이외에도 올해 글로벌 제약사 협력 플랫폼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K-Biopharma Next Bridge)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암젠, MSD, 애브비, 로슈, 노보 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등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약 400건의 기업 신청이 접수됐다.

정영훈 보산진 기획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이 바이오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 NOVA가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내 기업들의 혁신 역량이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이오 USA의 최대 화두는 AI가 거론된다. 과거에는 AI 기술 자체를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실제 사업화 성과를 검증하는 단계로 관심이 이동했다.

이에 맞춰 AI 기반 신약개발을 통해 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얼마나 단축했는지, 임상시험 설계와 환자 모집 효율성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렸는지 등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AI 신약개발 기업과 의료 AI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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