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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반값여행 7월분 1000여명 모집 '16분 완판'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3회차 1000여명 모집 16분 만에 마감
숙박비 50%·최대 10만원 지역화폐 환급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영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영월 청령포. 뉴스1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영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영월 청령포. 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월=김기섭 기자】영월군 '영월형 반값여행' 7월 여행 사전 신청이 16분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4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 3회차 사전 신청에는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리며 개인·청년·가족·단체를 포함한 1000여 명 규모의 모집이 16분 만에 마감됐다.

영월형 반값여행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하나로 영월을 찾는 숙박여행객에게 여행경비의 50%, 최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영월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야 하며 사전 신청 후 여행을 마치면 증빙 확인을 거쳐 환급받을 수 있다.

영월군은 지난 4월부터 6월 여행까지 누적 사전 신청 2625건, 6169명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233건에 대해 총 2억6200만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했다. 8월분 사전 신청 일정은 7월 중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영월형 반값여행을 통해 주요 관광지 방문과 지역 소비를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언 영월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영월형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영월을 찾아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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