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술주 약세에 같이 하락…6만2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4일 6만2000달러선으로 내렸다. 최근 글로벌 기술주 약세가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11% 내린 6만2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4.2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93%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579.56p(2.22%) 급락한 2만5587.04로 내렸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7.22p(0.09%) 밀린 5만1665.8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7.33p(1.44%) 하락한 7365.4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엔비디아(-4.13%), 마이크론(-13.18%), 인텔(-6.14%), 샌디스크(-13.64%)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20으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3.70% 내린 1666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00% 하락한 1.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