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행정복합개발 본궤도…7호선 용마산역 앞 712가구 공급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2027년 착공·2030년 준공 목표
미리내집·복합청사·청소년수련관 등 행정·문화·주거 복합 조성
[파이낸셜뉴스]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동주택 712가구가 공급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378-10 일원 공공시설 부지에 지하 4층 ~ 최대 지상 47층, 미리내집 221가구, 분양 204가구 등 공동주택 71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1㎡, 41㎡, 51㎡, 59㎡, 84㎡ 등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저층부에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한다.
이와 함께 구 복합청사, 청소년 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 공공시설도 조성된다. 기존에 노후하고 협소했던 시설을 확장하고, 공간 간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동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용마산역과 연결된 스트리트 몰을 조성한다. 면목로에서 용마산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도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화된 용마산 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