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그룹 황종규 대표,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개교 80주년 기념 발전기금 릴레이에 부산 수리조선업계 대표 기업인 황종규 우성그룹 대표이사가 동참해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학 총동창회장 출신인 그는 1억원을 기부하며 모교의 연구중심·글로벌 혁신대학 도약을 응원했다.
황 대표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에 동문과 구성원, 사회 각계의 기부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고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국립부경대가 해양수도 부산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기관학과(현 기계시스템공학전공) 78학번인 그는 전공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1992년 부산 영도구에 우성터보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이후 우성오션테크, 우성마린엔지니어링, 월드씨포트엔지니어링 등을 잇달아 세우며 선박 수리·정비 전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황 대표는 제11대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동문 사회 결속과 모교 발전에 힘써왔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제47대 총재로 활동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42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은 이번 발전기금을 연구중심대학, AX 혁신대학, 글로벌 혁신대학 등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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