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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내년 자사주 5~10% 매입 추진 "주주환원 본격화"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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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바이오가 내년부터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인바이오는 최근 2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 발행주식 총수의 5~10% 수준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인바이오 측은 "자사주 매입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시작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과 주당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과 책임경영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시장 상황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지고 있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간 장내에서 10만8383주를 매입했으며, 올해도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취득을 지속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인바이오는 지난 1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손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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