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행복 도시 나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2030년까지 인증 유지...아동 참여 확대 및 권리 증진 등 아동친화 정책 결실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도시로 인정받아 2030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y)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승인받아 오는 2030년 6월 22일까지 4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아동참여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과 정책에 반영하고 팝업놀이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인증 갱신은 그동안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추진한 정책 성과와 함께 시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 정책 기반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은 시민과 아동,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관한 빛가람 꿈자람센터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동친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문화, 체육, 교육, 돌봄 분야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 전반에 더욱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체계를 고도화해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인증 갱신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