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대변자 역할 충실, 제9대 대구시의회 마무리
이만규 의장 "앞으로의 대구 발전 위한 큰 자양분"
조례안 723건 중 의원발의 411건 (약 57% 비중)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가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 33명 의원은 지난 4년간 총 33회기, 494일 동안 128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총 처리한 조례안은 723건으로 이중 411건, 57%가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열정적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시정질문 166건, 5분 자유발언 275건 등 시정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는 72여개 대상기관에 대해 총 네차례 벌여 1968건을 지적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신공항 건설, 맑은 물 공급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간담회, 현장방문도 활발히 이뤄졌다.
101회의 간담회, 토론회와 34개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또 달빛고속철도건설, 신공항 건설, 먹는 물 개선 등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정치권을 넘어 정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했다.
이만규 의장은 "신공항, 미래산업 육성, 달빛철도 건설, 행정통합 논의까지 굵직한 이슈, 역사적인 과제들이 많았던 시기였던 만큼 중앙정부, 국회, 지역사회 등 현장을 수시로 찾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원 및 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 그리고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 및 반부패 청렴교육, 폭력예방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 의장은 "제9대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지난 4년간 대구시의회가 꾸준히 걸어온 그 과정은 앞으로의 대구 발전을 위한 큰 자양분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현장에서 들었던 시민의 목소리, 의회 안에서 치열하게 논의했던 이 모든 것들이 대구의 미래를 밝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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