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니 법인, 신임 이사 2명 7월부터 합류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2025년 665억9000만 루피아(약 56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경영진 개편을 통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25일 열린 2025 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비 몬동과 도디 위자얀토이사의 사임을 승인하고, 해리안토 프라모노와 무함마드 라흐맛 락사마나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한정호 전략담당 이사의 연임도 승인했다. 두 신임 이사는 2026년 7월부터 합류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이후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리안토 프라모노 신임 이사는 소매금융과 영업 부문에서 2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합류전에는 메이뱅크 인도네시아 소비자영업총괄을, 또 HSBC 인도네시아와 퍼마타은행에서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무함마드 라흐맛 락사마나 신임 이사는 컴플라이언스와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분야의 전문가로, 직전까지 뱅크오브아메리카인도네시아 컴플라이언스 총괄을 지냈으며 퍼마타은행, ANZ, 씨티은행 인도네시아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행장은 "이번 인사는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