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A 공동 창립자 마이클 에반스, 인터내셔널 임팩트 북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파이낸셜뉴스] 미국 민간 보안 기업 USPA 네이션와이드 시큐리티 공동 창립자인 작가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가 오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임팩트 북 어워드(International Impact Book Awards)의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은 인간의 자존감과 정체성, 사회적 관계를 성찰한 철학 지침서인 '더 리얼 매트릭스 리로디드'다. 본 작품은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유통 중이며, 다가오는 시상식 일정에는 한국어판 오디오북의 내레이션을 담당한 싱어송라이터 디아와 중국 보이스 아티스트 장먀오먀오 등 아시아 지역 아티스트들이 동행해 자리를 함께한다.
마이클 에반스 작가가 창립한 USPA 네이션와이드 시큐리티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돈나를 비롯한 글로벌 유명 인사들의 신변경호를 담당해 온 보안 전문 기업이다. 에반스 작가 본인은 2023년 프랑스 공중파 방송 TF1의 연예 스타 정보 프로그램인 50' Inside에 출연해 활동상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기업 운영과 연계하여 비영리 단체 킹스맨을 조직하고 21년간 실종 및 인신매매 피해 여성 구조 활동을 지속해 왔다.
최근 인신매매 방지법 시행 및 피해자 구조 지원 대책 등 인권 보호 제도가 정부 차원에서 정비되는 흐름 속에서 그가 구호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여성들의 정신적 트라우마와 자존감 결여 문제는 집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현재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329만명, 누적 조회수 약 6000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상당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여성 독자층으로 집계된다.
작가의 차기작인 '엘라라'는 전작 '더 리얼 매트릭스 리로디드'에 등장했던 핵심 인물의 서사를 실화에 기반해 단독 작품으로 독립시킨 소설이다. 해당 작품은 북한을 탈출한 후 미국 마이애미 비치 구역에서 구조된 한 여성이 상실했던 자아와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는 인권 보호 여정을 담아냈다. 소설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탈북 작가이자 '죽을 용기'의 저자인 박은희 작가가 기획 자문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신작 소설은 아시아 아티스트들과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전개된다. 한국어판 사운드 작업에는 음악가 디아와 승희, 킴스노트 뮤지컬 패밀리가 동참해 오디오 콘텐츠를 구축했으며 베트남 가수 루비 등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자국어 판본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보완했다.
신작 '엘라라'는 성인용 단행본과 어린이용 그림책인 '리틀 엘라라'가 동시에 출간되는 2부작 체계로 구성되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출판 시장에 올가을 동시 전개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