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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밤, 힙합으로 달군다… 릴보이·우디 고차일드 7월 18일 공연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7월 기획공연
릴보이·우디 고차일드 라이브 무대
AIAI 특별공연 더해 무대 구성 확대
도민 400명 대상, 전석 1만원
7월 1~15일 인터파크 NOL티켓 예매

힙합 아티스트 릴보이(왼쪽)와 우디 고차일드. 릴보이는 2011년 듀오 긱스로 데뷔한 뒤 ‘쇼미더머니9’ 우승과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 활동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우디 고차일드는 개성 있는 음색과 에너지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힙합 아티스트 릴보이(왼쪽)와 우디 고차일드. 릴보이는 2011년 듀오 긱스로 데뷔한 뒤 ‘쇼미더머니9’ 우승과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 활동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 왔으며, 우디 고차일드는 개성 있는 음색과 에너지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공공문화시설 공연장이 여름철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무대로 바뀐다. 대중성과 현장감을 갖춘 국내 힙합 아티스트 공연을 통해 도민 문화 향유 폭을 넓히려는 취지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따르면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설문대 문화의 날' 7월 기획공연으로 '릴보이×우디 고차일드 썸머 힙합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릴보이와 우디 고차일드가 출연한다. 여성 아티스트 AIAI의 특별무대도 함께 마련돼 공연 구성이 한층 다양해진다.

릴보이는 2011년 듀오 긱스로 데뷔해 '오피셜리 미싱 유'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9' 우승과 '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 활동 등을 통해 랩 실력과 감성적 음악성을 함께 보여준 힙합 아티스트다.

우디 고차일드는 개성 있는 음색과 강한 무대 장악력으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다. 'Muse', 'M.O.M' 등을 통해 자유롭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힙합 공연을 기획한 것은 공공문화 프로그램의 관객층을 넓히려는 시도와 맞닿아 있다. 클래식·국악·대중음악 등 장르를 다양화해 세대별 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도민이 가까운 공공공연장에서 수준 있는 무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된다.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도민이다. 관람 인원은 400명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예매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 NOL티켓과 고객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명당 최대 5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은정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정상급 힙합 공연으로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 문화의 날'로 지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기획공연과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릴보이×우디 고차일드 썸머 힙합 페스타’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릴보이×우디 고차일드 썸머 힙합 페스타’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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