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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돼지농장 방역 해제...'구제역' 양성→음성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 경남 양산시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지난 3월 경남 양산시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경상북도 예천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한 구제역은 재검사 결과 양성이 아닌 음성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 대한 돼지 개체별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해당 농장 축사별 돼지 검사 시료를 재검사한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다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는 돼지에서는 검출이 안 되고 환경에서만 구제역 항원이 검출된 경우 구제역 발생으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위기 경보 상향, 일시 이동 중지, 방역대 설정 등의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 중수본은 경상북도의 검사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중수본은 전날 해당 농장의 축사별 돼지 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보고받고 "예찰(환경 검사) 과정 중 경북 예천군 돼지농장에 대해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발표한바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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