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순자산 500조 시대 상품 1142개… 올해 100개 증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 500조원 시대를 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ETF 총 순자산은 519조747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기준 ETF 시가총액도 502조4556억원을 기록했다. ETF 순자산과 시가총액은 규모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ETF 시장은 올해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297조2703억원 수준이던 ETF 순자산은 올해 1월 300조원을 돌파했고, 4월에는 400조원, 5월에는 500조원을 잇달아 넘어섰다. 상품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국내 상장 ETF는 1142개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약 100개의 신규 ETF가 상장되며 투자자 선택지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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