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층간소음 체험교육 상시 운영…배려 문화 확산
가족 80여명 참여해 소음 체험
뛰기·가구 끌기 등 생활 소음 측정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29일 LH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 '데시벨35랩(dB35Lab)'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데시벨35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이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뛰기 △가구 끌기 △공 뛰기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직접 발생시키고 이를 측정하며 소음의 크기와 아래층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했다. 이어 윗집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경로를 확인한 뒤 가족이 함께 이웃 배려 실천 약속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지난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는 상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 '공유누리'에서 'LH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황종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장은 "층간소음은 기술적 해결과 함께 생활 속 배려와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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