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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아파트 공급 2만9671가구...수도권 68% 몰려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반분양은 2만1679가구 공급

2026년 7월 주요 분양 에정 단지. 직방
2026년 7월 주요 분양 에정 단지. 직방

[파이낸셜뉴스] 올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9671가구로 전년 동월의 2만2793가구 대비 30%가량 증가가 예상된다. 수도권이 전체 물량의 68%를 차지하는 가운데 경기와 인천에 공급이 몰릴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일반분양은 1만8554가구에서 2만1679가구로 약 17%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수도권 공급 예상 물량은 2만252가구, 지방은 9419가구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812가구),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299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2432가구),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롯데캐슬'(1859가구), 오산시 양산동 '오산헤리티지자이 1·2BL'(1783가구), 의왕시 삼동 '의왕역SK뷰'(1857가구) 등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도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9단지'(2013가구),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 자이 힐스테이트&하늘채'(2706가구) 등이 대기중이다.

지방에서는 경남이 4355가구를 공급한다. 거제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1307가구), 진주시 '힐스테이트 포레나 진주'(1032가구), 창원시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2016가구) 등이 나온다. 이밖에도 충남, 부산, 세종, 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6월 분양시장에서는 예정 물량 3만126가구 가운데 83% 수준인 2만4914가구가 분양됐다. 일반분양도 예정 물량 2만5097가구 중 2만2434가구가 공급됐다. 직방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6월 말 모집공고가 예정된 일부 사업장이 포함돼 있어서 최종 집계 과정에서 물량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며 "예정 물량 대비 실제 공급 비율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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