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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팜 카페 열어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미글로벌 창립 30주년 따뜻한동행과 공간복지 지원사업 전개

최성수 한미글로벌 사장(왼쪽부터), 정진옥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이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스마트팜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
최성수 한미글로벌 사장(왼쪽부터), 정진옥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이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스마트팜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카페'를 열었다.

한미글로벌은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스마트팜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카페는 한미글로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따뜻한동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공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팜과 카페를 결합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스마트팜 카페 운영을 위해 장애인 근로자 8명을 채용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리 및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카페 내 스마트팜에서는 연간 약 360kg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사회에 공급함으로써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4883㎡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이다.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주간이용센터, 체육시설, 보호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팜 카페는 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모토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한미글로벌과 함께 지난 16년간 국내외 2,000여 개 이상의 주거 및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해 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그 금액의 두 배인 2%를 추가 지원하는 '더블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따뜻한동행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전액 활용되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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