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일 연속 기관 자금 이탈에 5만9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선으로 내렸다. 기관 자금이 연일 이탈하며 하락세를 더욱 키우는 양상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3% 내린 5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6.23%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98%다.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6만달러선 밑으로 내려간 뒤 5만9000달러~6만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관 자금도 연일 이탈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기관은 비트코인 ETF를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이달 들어 기관이 순매수를 진행한 건 지난 12일과 16일 단 이틀 뿐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6으로 '극단적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61% 오른 158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02% 상승한 1.04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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