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벨트 따라 전국 여행한다
[파이낸셜뉴스]국내외 관광객들이 치킨 지도를 따라 전국 미식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추진될 미식 관광·체험 로드맵 'K미식 여정'을 발표했다. 첫 단추로 지역별 치킨·닭요리 맛집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소개하는 'K치킨벨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K-치킨벨트 플랫폼'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한식과 K푸드가 음식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식도락 여행을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미식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미식 관광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 식문화를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미식 관광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 위해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 장관은 "K푸드와 한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농식품부는 K치킨벨트를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식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준비하고 있는 K미식 여정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께서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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