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비나, 베트남 떠이닌성과 UAV·AI 분야 생태계 투자 협력 논의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의 베트남 법인인 디토닉비나가 베트남 떠이닌성에서 무인항공기(UAV)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경주 디토닉비나 대표는 지난 29일 팜 딴 화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내 UAV 생태계 발전 방향과 함께 UAV, 인공지능(AI) 및 전략기술 분야의 투자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토닉비나가 보유한 UAV·AI 분야 기술력과 사업 경험,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며 "떠이닌성과 협력해 현대적이고 체계적인 UAV 생태계를 공동 개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 부위원장은 떠이닌성의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디토닉비나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떠이닌성은 UAV 생태계 조성 사업을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낙점했다"며 "이를 통해 고첨단 산업·물류·스마트 농업·자원 관리·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 부위원장은 또 현지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UAV 생태계 발전 전략과 함께 현재 검토·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양측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UAV 테스트·교육·자격검정 센터 설립 △비행 데이터 관리 플랫폼 및 UAV 관제·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기술 이전 등이 다뤄졌다. 또 떠이닌성 내에 UAV 연구·생산·조립·테스트·활용을 아우르는 'UAV 복합단지' 조성 가능성도 타진했다.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토닉비나와 떠이닌성 과학기술국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제안서를 마련하고, 이를 성 인민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떠이닌성 유관 기관들은 지역 계획·인프라·부지 현황·인센티브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현장 실사와 투자 검토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