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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위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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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006800)

1분기보다 순위 한계단 상승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6년 2·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2위에 올랐다. 올해 1·4분기보다 한 계단 상승한 순위다.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이후 꾸준히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려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올해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을 활용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지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전세계 11개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기준 연금자산 80조원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자산(AUM) 800조원을 운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디지털 투자 플랫폼 경쟁력이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스톡(M-STOCK)'의 이용자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M-STOCK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증권사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전체 투자 플랫폼 가운데서도 MAU 386만명으로 처음 1위에 올랐다.

글로벌 플랫폼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26일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공개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주요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한 시장 점유율보다 글로벌 사업 역량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연금사업 경쟁력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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