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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쓰러집니다"…'산골총각 영웅'서 "히트곡 부재" 속내 토로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영웅. SB. 제공. 뉴시스
임영웅. SB.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 2화에서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않았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밝힌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문을 연 '조째즈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골에서의 첫날밤, 바텐더로 변신한 조째즈와 함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째즈는 "(영웅이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임영웅의 고민을 조심스럽게 언급한다.

이에 임영웅은 "팬들이 제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시지만, 저는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다음날, 네 남자에게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진다. 1000평 양파밭에서 본격적인 일손 돕기가 시작되자 예상보다 고된 노동에 모두 진땀을 흘리고, 임영웅 역시 "허리가 너무 아프다"며 힘겨움을 호소한다.

하지만 그는 노동과 노래를 '물물교환'하자고 제안하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 뜻밖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이를 지켜본 양파밭 주인은 "올해 양파 풍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 예고를 접한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임영웅의 '히트곡 부재' 발언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팬들은 "히트곡이 없다니 무슨 말이냐. '이제 나만 믿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우리들의 블루스' 등 대표곡이 얼마나 많은데 겸손을 내려놓으셔도 된다", "더 열심히 음악활동을 하고픈 가수 임영웅의 진심으로 이해하겠다" "고품격 명품보컬. 히트곡 제조기 울 슈스님 포부가 대단"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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