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5년 만에 최고 상반기…엔비디아, 2.6% 급등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5년 만에 최고의 상반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6월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0.3% 더 올라 상반기를 8.8% 상승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는 분기 상승률이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는 2.1% 더 올랐고, 스페이스X는 급등세를 지속해 4% 넘게 뛰었다.
엔비디아도 2.5% 급등하는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36.46p(0.26%) 오른 5만2319.20으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 상반기 전체로 8.8% 올랐다. CNBC에 따르면 반기 상승률로는 5년 만에 최고다.
S&P500은 58.93p(0.79%) 상승한 7499.36, 나스닥은 393.58p(1.52%) 뛴 2만6213.72로 장을 마쳤다.
S&P500은 상반기 9.6%, 나스닥은 12.8% 급등했다.
두 지수는 2분기 상승률이 각각 14%, 20%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인텔은 7.91달러(6.01%) 급등한 139.63달러, 샌디스크는 223.34달러(10.89%) 폭등한 2273.73달러로 뛰었다.
마이크론은 초반 약세를 딛고 5.49달러(0.48%) 오른 1150.77달러, AMD는 41.42달러(7.68%) 급등한 580.91달러로 치솟았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5.12달러(2.63%) 상승한 200.09달러로 뛰어올랐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26.41달러(4.30%) 급등한 640.76달러로 마감했다.
SOXX는 올 상반기 113% 폭등했다.
빅테크 종목들은 아마존을 제외하고 모두 강세였다.
대장주 엔비디아가 2.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알파벳은 3.49달러(0.99%) 상승한 357.14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7.62달러(2.70%) 급등한 289.36달러, 테슬라는 8.54달러(2.07%) 상승한 420.38달러로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4.45달러(1.21%) 상승한 373.02달러, 스페이스X는 6.67달러(4.06%) 급등한 170.86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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