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단지로 청약 쏠림...김포 82%가 '이 단지' 선택했다
호반건설 공급 '호반써밋 풍무II'
김포 1순위 청약자 82%가 선택
[파이낸셜뉴스] 흥행 단지의 후속 단지에 청약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새로운 곳보다는 검증된 곳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포 1순위 청약 수요는 사실상 '호반써밋 풍무II'에 집중됐다. 6월 분양에 나선 해당 단지에는 일반공급 533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3072명이 모였다. 올 상반기 김포 전체 1순위 청약자 3754명 가운데 82%가 이 단지를 선택했다.
앞서 공급된 첫 번째 호반써밋 단지 흥행 흐름을 이어받은 결과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호반써밋 풍무(B5블록)'는 일반공급 57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4159명이 몰려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쏠림은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났다. 지난해 4월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1순위 청약자 1만6668명을 모아 청주 전체 1순위 청약자 3만7437명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흥행 단지의 후속 분양이 수요자에게 '검증된 선택지'로 통한다는 설명이다. 선행 단지의 청약 성적을 통해 생활권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고, 분양가에 대한 시장 반응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풍무역세권에 분양되는 또 다른 호반써밋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호반건설은 7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4블록에서 '호반써밋 풍무III'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을 끝으로 총 2577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호반써밋 풍무III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가 2028년 착공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 공간은 약 1.45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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