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트래티지 매도 가능성 시사에 5만8000달러선 하락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일 5만8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DAT)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59% 내린 5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7.38%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89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2.14%다.
비트코인은 스트래티지의 최근 자금 조달 전략 개편 발표 이후 급락했다. 스트래티지는 현금 확보를 위해 최대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대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및 우선주 매입 프로그랩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기관 자금도 연일 유출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기관은 비트코인 ETF를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6으로 '극단적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62% 내린 1565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51% 하락한 1.0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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