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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일반 투자자도 사모펀드 투자…'히어로 셀렉션' 판매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iM증권이 고액 자산가 중심이었던 사모펀드 투자 문턱을 낮춘 공모형 사모 재간접펀드를 선보였다. 일반 투자자도 최소 투자금 제한 없이 다양한 사모펀드 운용 전략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iM증권은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러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펀드다. 기존 사모펀드가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운용됐던 것과 달리 공모펀드 구조를 적용해 일반 투자자도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펀드는 구도, 머스트, 더블유, 쿼드, 디에스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 운용사의 핵심 전략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국내외 주식 롱바이어스, 멀티전략, 롱숏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며, 공모펀드의 투명성과 사모펀드의 전략적 운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각 피투자 펀드의 편입 비중은 20% 이하로 제한하고 목표 수익률 범위 내에서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특정 전략이나 종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운용사별 전략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전체 자산의 15% 이내에서는 단기채와 초단기채 펀드에 투자해 유동성과 변동성을 관리한다.

펀드는 올해 1월 12일 설정 이후 지난 1일 기준 41.3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4%,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6.16%이며 운용 규모는 576억원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도 별도의 투자 제약 없이 다양한 사모펀드 전략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우수한 운용 성과를 보인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면서 중장기 자산 증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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