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뒤 英 언팩서 '와이드 폴드' 공개되나…삼성, 티저영상 공개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로 비율을 더 늘린 '갤럭시 와이드 폴드'(가칭) 등 신형 폴더블 폼팩터(외형) 출시를 예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폴더블 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사 계정에 공개한 8세대 폴더블 티저 영상을 보면 길쭉한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등 일상의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폴더블폰의 특정 비율과 형태가 드러난다.
AI 활용이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고 AI 경험의 핵심 진입점으로 모바일 기기가 자리잡는 변화에 맞춰, 기존 폼팩터의 핵심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해 경험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 신형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과 12GB 램, 최대 1TB 저장공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4800mAh, 유선 충전은 최대 45W를 지원하며, 후면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삼성전자는 2018년 업계 최초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이후 갤럭시Z플립, 갤럭시Z트라이폴드 등 폴더블폰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세대 폴더블폰 공개를 앞두고 갤럭시 폴더블폰의 라인업 재편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은 '왜 폴더블인가'를 넘어 '나에게 맞는 폴더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다"며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폴더블 카테고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카테고리의 다음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기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