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던스트, 세계적 쇼룸 '247' 협업...유럽·북미 공략
"K패션 대표 브랜드 도약"
[파이낸셜뉴스]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가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쇼룸 에이전시 '247'과 홀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던스트는 247과의 홀세일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 봄 시즌부터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247은 이탈리아 밀라노를 거점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세일즈는 물론 브랜드 전략 수립과 유통 확장 등을 지원한다.
247는 던스트의 경쟁력을 평가해 수년 전부터 협업을 제안해왔다.
던스트는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30여개국, 100여개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다. 홀세일 사업은 최근 4년간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70% 성장했다. 올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60% 증가를 달성했다.
던스트 관계자는 "247과의 파트너십은 던스트가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47이 보유한 브랜드 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하는 등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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