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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고고팩토리에 알뜰폰 가입자 넘기기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 고고팩토리에 알뜰폰 가입자 넘기기로

[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이 알뜰폰(MVNO) 사업 종료에 따라 고고팩토리에 자사 알뜰폰 가입자를 넘긴다. 지난해 아이즈비전에 가입자 양도양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양도양수는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서비스 단계적 종료 계획의 일환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가입자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입자 이관 작업은 기존 고객의 서비스 연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세종텔레콤은 양도양수에 앞서 자발적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가입자들을 위해 '스노우맨x고고모바일 추천 요금제'를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고객이 자신의 이용 패턴과 필요에 맞춰 보다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원활한 이동과 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지난 해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가입자 이관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 양도양수를 1차로 진행한 바 있다.

세종텔레콤 이상철 대표는 "세종텔레콤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안정적인 서비스 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양도양수 이전에도 자발적 이동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보다 나은 조건과 편의 속에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고팩토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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